'살림남2' 윤다훈, 기러기 아빠의 첫 등장..눈물 펑펑 무슨 일?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한 배우 윤다훈이 눈물을 쏟았다.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다훈의 4년 차 기러기 아빠 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깔끔하고 정갈한 살림살이로 시선을 사로잡은 윤다훈은 설거지와 청소는 물론 식사 준비도 능숙하게 하는 등 준비된 살림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홀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잣말이 늘어가고, 외로움을 덜고자 퇴근하는 매니저를 붙잡고 "라면 먹고 갈래?"라고 애원하는 모습은 짠한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오랜만에 대청소에 나섰던 윤다훈이 갑자기 한숨을 내쉬고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주저앉아 버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매니저와 함께 마트를 찾은 윤다훈이 여성용 스타킹을 손에 들고 자세히 살피는가 하면 장바구니에 수북이 담는 현장이 포착돼, 두 남자들이 여성용 스타킹을 구매하는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4년 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살림기는 6일(수)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을 통해 첫 공개된다.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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