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맞붙는 'DB' 메이튼과 '가스공사' 니콜슨 "출격 준비 완료!"

원주/최설 2021. 11.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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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메이튼과 한국가스공사 니콜슨이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다.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2라운드 맞대결.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31, 206cm)은 직전 경기서 입은 날개 뼈 부위 근육 부상으로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전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두 선수간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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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메이튼과 한국가스공사 니콜슨이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다.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2라운드 맞대결. 첫 라운드서 한국가스공사가 82-81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당시 양 팀 모두 1옵션 외국선수를 잃은 상태서 승부를 펼쳤다.

DB는 얀테 메이튼(25, 200cm)은 선발로 나섰지만, 1쿼터 초반 슈팅 후 착지 과정서 상대 선수의 발을 잘못 밟으며 그대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이후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31, 206cm)은 직전 경기서 입은 날개 뼈 부위 근육 부상으로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테이핑을 한 채로 벤치를 지켰을 뿐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 두 선수 모두 제 컨디션으로 출격 준비를 앞두고 있다.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튼은 발목 부상 이후 2경기를 쉬고 지난 3경기 평균 18분 39초 16점 8.3리바운드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니콜슨 역시 DB와의 1라운드 경기 이후 바로 복귀에 성공, 지난 5경기 평균 30분 25초 25.8점 12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다.

경기 전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두 선수간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유 감독은 “지난 1차전 양 팀 모두 1옵션 외국선수를 잃은 상태서 경기를 치렀다.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DB 이상범 감독 역시 처음 상대하는 니콜슨에 대해 “(앤드류) 니콜슨의 공격력이 좋다. 나름대로 조직적인 수비를 준비했다”고 경계하며 코트로 나섰다. 

 

첫 만남의 두 선수 대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글_최설 기자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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