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지구대 경찰 7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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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5일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지난 3일에 경찰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무실 폐쇄, 방역조치를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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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검사했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서울 노원구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5일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6명은 같은 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맞고도 감염된 돌파감염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구대 관계자는 "모두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해당 경찰관들이 백신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근무 편성을 재조정해 지구대는 폐쇄 조치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 경찰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무실 폐쇄, 방역조치를 진행한바 있다. 경찰청은 각급 관서장 책임하에 '경찰관서 방역 대책·복무지침'의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원다라 기자 dar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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