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지구대 경찰 7명 코로나 확진

원다라 2021. 11. 6.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5일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지난 3일에 경찰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무실 폐쇄, 방역조치를 진행한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명은 같은 팀으로 확인
전원 검사했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경찰 로고. 경찰청 제공

서울 노원구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5일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6명은 같은 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맞고도 감염된 돌파감염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구대 관계자는 "모두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해당 경찰관들이 백신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근무 편성을 재조정해 지구대는 폐쇄 조치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 경찰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무실 폐쇄, 방역조치를 진행한바 있다. 경찰청은 각급 관서장 책임하에 '경찰관서 방역 대책·복무지침'의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원다라 기자 dara@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