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박세리, 김종국 닮은꼴에 발끈 "겨울에 얼굴 업그레이드 좀 해야"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세리가 김종국의 외모 닮은꼴 발언에 울컥했다.

11월 6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배우 이연희와 소녀시대 수영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후반전 포썸 홀파 미션을 앞두고 김종국은 "제가 이연희랑 팀을 이루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가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이자 이연희는 "그럼 저랑 수영이랑 한 팀을?"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국이 머뭇거리자 수영은 "두 분이 안 맞으시냐"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안 맞진 않는데 박세리와 팀을 이루면 시청자분들이 (외모를) 많이 헷갈려하신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나 올 겨울에 잠깐 한 달이면 되려나. 얼굴을 좀 업그레이드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라고 김종국과 닮은꼴 의견에 반발했다.

이어 김종국은 "그러기엔 나도 그렇고, 박세리도 얼굴이 너무 알려졌다"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JTBC '회원모집 세리머니 클럽')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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