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제주 남원읍 소재 음식점 동선 공개

양영전 2021. 11. 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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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일반음식점 '송가네 참숯가든'의 동선 정보를 6일 공개하고 방문자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송가네 참숯가든'에 머물렀다.

도방역당국은 이틀 간 해당 음식점에서 각각 다른 결혼식 피로연이 진행돼 전차출입명부 기록 만으로는 모든 방문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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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송가네 참숯가든'…"방문자 검사 당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일반음식점 '송가네 참숯가든'의 동선 정보를 6일 공개하고 방문자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송가네 참숯가든'에 머물렀다.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음식점에 있었다.

도방역당국은 이틀 간 해당 음식점에서 각각 다른 결혼식 피로연이 진행돼 전차출입명부 기록 만으로는 모든 방문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음식점에 대한 소독은 완료됐으며, 해당 시간에 이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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