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20·21호골' 제주, 수원 삼성에 2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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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간판 골잡이 주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제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주민규는 득점 2위 라스(수원FC·16골)에 5골 차로 앞서면서 2016년 광주FC 소속으로 20골을 터뜨린 정조국 현 제주 코치 이후 5년 만의 한국인 K리그1 득점왕을 향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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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간판 골잡이 주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제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주민규가 전반 26분 페널티킥 골, 후반 29분 필드골로 2골을 뽑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 무패 행진을 벌인 제주는 시즌 승점을 51(12승 15무 8패)로 늘렸습니다.
오늘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대구FC (승점 49·13승 10무 11패)를 제치고 제주가 일단 4위에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달 24일 전북 현대전(2대 2 무승부)부터 3경기 연속 2골씩 터뜨린 주민규는 올 시즌 21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주민규는 득점 2위 라스(수원FC·16골)에 5골 차로 앞서면서 2016년 광주FC 소속으로 20골을 터뜨린 정조국 현 제주 코치 이후 5년 만의 한국인 K리그1 득점왕을 향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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