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6집 원어스, '블루 문'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하경헌 기자 2021. 11. 6. 16:17
[스포츠경향]
그룹 원어스가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원어스는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러드 문(BLOOD MO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월하미인’을 비롯해 인트로곡 ‘창’과 ‘사랑의 결말은 모 아니면 도’ ‘라이프 이즈 뷰티풀’ ‘셧 업 받고 크레이지 핫’ ‘헤엄쳐’ ‘후 유 아’ 등 총 7개 트랙이 하이라이트 음원으로 담겼다. 신보의 콘셉트를 담아 낸 다채로운 미공개 컷이 마치 영화가 상영되듯 차례로 보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월하미인’은 국악 베이스의 곡으로 ‘밤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원어스가 트랩 힙합곡 ‘가자’로 한국의 신명나는 흥을 노래했다면, ‘월하미인’은 동양적인 악기와 피리의 조합으로 더욱 짙은 동양적인 색채를 낸다.
원어스는 이번 앨범에서 ‘적월도’ 전설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아 그동안 쌓아온 서사의 정점을 예고한다.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토대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들에 원어스표 탄탄한 이야기를 녹여 새 앨범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원어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블러드 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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