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에이체스·송민영·안병웅·언오피셜보이, 음원미션 탈락

김현식 2021. 11.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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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에이체스, 송민영, 안병웅, 언오피셜보이가 '쇼미더머니10' 도전을 마무리했다.

6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는 음원 미션에 임하는 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각 팀별로 5명 중 1명을 탈락시켜야 하는 미션이었기에 프로듀서들은 신중한 모습으로 경연 무대를 지켜봤다.

'티슬라' 팀 래퍼들은 실수 없이 '트러블'(TROUBLE)로 무대를 마쳤고, 프로듀서들은 고민 끝 에이체스를 탈락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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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에이체스, 송민영, 안병웅, 언오피셜보이가 ‘쇼미더머니10’ 도전을 마무리했다.

6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는 음원 미션에 임하는 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각 팀별로 5명 중 1명을 탈락시켜야 하는 미션이었기에 프로듀서들은 신중한 모습으로 경연 무대를 지켜봤다.

가장 먼저 자이언티와 슬롬의 ‘티슬라’ 팀에 속한 노스페이스갓, 던밀스, 소코도모, 에이체스, 카키가 무대에 올랐다. 자이언티는 “합주하고 음악 만들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던 것처럼 그때 그 느낌으로 해달라”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티슬라’ 팀 래퍼들은 실수 없이 ‘트러블’(TROUBLE)로 무대를 마쳤고, 프로듀서들은 고민 끝 에이체스를 탈락자로 정했다.

뒤이어 염따와 토일의 ‘토나와염’ 팀 베이식, 송민영, 쿤타, 황지상, 365LIT이 무대를 꾸몄다. 경연곡은 ‘너와 나의 Memories’. 마찬가지로 4명 모두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다. 특히 슬럼프를 털어낸 듯한 베이식의 무대에 프로듀서들이 한 마음으로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탈락자로 꼽힌 래퍼는 최연소 참가자였던 송민영이었다.

다음으로는 개코와 코드쿤스트의 ‘코코’ 팀 신스, 조광일, 아우릴고트, 태버, 안병웅이 무대에 올렸다. 이들은 ‘웨이크 업’(Wake Up)으로 완벽한 합을 보여줬다. 프로듀서들의 고심 끝에 안병웅을 탈락자로 택했다. 그의 탈락에 나머지 팀원들은 아쉬움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그레이와 송민호의 ‘그레이이노마’ 팀 머드 더 스튜던트, 비오, 아넌딜라이트, 언오피셜보이, 지구인이 무대에 등장했다. 이들은 ‘쉬어’로 신나는 분위기의 무대를 펼쳤다. 프로듀서들은 힘겹게 언오피셜보이를 탈락자로 택했고, 언오피셜보이는 함께 한 멤버들을 다독이며 도전을 마쳤다.

‘쇼미더머니10’ 음원 미션 곡들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프로듀서들의 제안으로 이전 시즌들과 달리 탈락자들도 음원에 목소리를 담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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