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국민은행, 1R 5전 전승..BNK는 4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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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청주 국민은행이 5위 부산 BNK썸마저 제압하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
국민은행은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7-70(20-20 18-17 8-19 20-25)으로 이겼다.
그동안 국민은행은 김민정이 11득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4분전 50-42, 8점차까지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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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선두 청주 국민은행이 5위 부산 BNK썸마저 제압하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
국민은행은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7-70(20-20 18-17 8-19 20-25)으로 이겼다. 국민은행은 개막 5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 BNK는 부천 하나원큐와 공동 최하위(4패)로 내려앉았다.
개막 후 3연패를 당했던 BNK는 각각 7점과 6점을 올린 이소희와 진안의 힘입어 1쿼터 국민은행과 20-20으로 맞섰다. 동점으로 2쿼터를 맞은 BNK는 베테랑 김한별의 분전과 교체없이 1, 2쿼터를 모두 소화한 진안의 8득점 4리바운드 활약으로 쿼터 중반 3점 리드도 가져왔다. 하지만 24-16으로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한 국민은행이 38-37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국민은행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쿼터 종료 4분 30초까지 BNK는 도합 3점만을 추가하며 득점 가뭄이 이어됐다. 그동안 국민은행은 김민정이 11득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4분전 50-42, 8점차까지 앞서갔다. 결국 3쿼터에도 6-11, 리바운드에서 밀린 BNK는 어시스트(1-6)에서도 밀리며 45-57까지, 12점 차 리드를 허용했다.
BNK는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 8득점에 그쳤던 득점 가뭄을 탈출해 4쿼터 25득점을 몰아치며 이날 경기 유일하게 쿼터 득점에서 앞섰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를 좁힐 수 없었다.
지난 3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 후 하루 쉬고 코트 위에 오른 국민은행은 고른 득점력을 보였다. 김민정이 21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박지수가 18득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 강이슬이 14득점을 올렸다.
BNK에서는 진안이 가장 많은 20득점 10리바운드를 올렸고, 이소희가 17득점, 김한별이 14득점으로 분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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