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 '조국수호' 세력에 공개적으로 올라타"

강한빛 기자 2021. 11. 6.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조국 수호 세력에 공개적으로 올라탔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조국 사태를 만들었던 세력들이 모여 뜬금없이 검언개혁 촛불집회를 하는데 놀랍게도 이재명 후보가 참여한다고 한다"며 "혹시나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이재명을 봐주지 말고 제대로 부끄럽지 않게 하라는 촉구 집회인가 했는데 역시나 조국수호 집회 시즌2"라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후보로 당선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조국 수호 세력에 공개적으로 올라탔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조국 사태를 만들었던 세력들이 모여 뜬금없이 검언개혁 촛불집회를 하는데 놀랍게도 이재명 후보가 참여한다고 한다"며 "혹시나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이재명을 봐주지 말고 제대로 부끄럽지 않게 하라는 촉구 집회인가 했는데 역시나 조국수호 집회 시즌2"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사태로 인해 민주당 정권은 할 일하는 검사들 다 내쫓고 입맛대로 움직이는 검찰로 개조해 살아있는 권력비리 수사를 멸종시킴으로써 이미 '그분들만의 개혁'을 완성했다"라며 "그 결과 부패한 권력자들과 이권카르텔이 이제는 처벌받을 거라는 두려움 없이 마구 약자와 서민을 착취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미 그분들 설계대로 말잘듣는 검찰로 만들었음에도 뜬금없이 모여 힘자랑을 하며 누구를 상대로 어떤 검찰개혁을 더 하겠다는건가"라며 "이 후보는 오늘로서 조국 수호 세력에 공개적으로 가담했다. 법치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저와 이재명 중 어떤 선택을 하실지는 오늘로서 더 분명해졌다"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겨우 가렸네"… 94년생 치어리더, 가슴골 '대박'
"꼬북좌가 섹시해졌어"… 유정, 볼륨감 '시선강탈'
"너무 말랐나?"… 스테파니, 속옷패션 충격
"아시아인 다 똑같이 생겨"… 주지훈의 사이다 답변은?
김종국, 약으로 근육 키웠다고?
안선영 유언장 공개… "남편 재혼하면 재산은"
"김선호, 회사 설득해 박혜경 뮤비 노페이 출연"
"이렇게 행복할 수가"… '갑질 논란' 이지훈 SNS?
"♥비는 좋겠다"… 김태희, 레드립 여신?
'표절 시비' 염따 "4억 수익금 원작자에게 지급"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