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필라델피아의 상승세, 엠비드 슛 감만 돌아오면 완벽!

이원준 2021. 11. 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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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7승 2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탈환했지만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조엘 엠비드의 공격력이 예년같지 않아 걱정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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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7승 2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탈환했지만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조엘 엠비드의 공격력이 예년같지 않아 걱정이 깊다. 지난 시즌 엠비드는 시즌 초반부터 득점본능을 끌어올리며 MVP 후보에 올랐다. 51%의 야투율로 경기당 평균 28.5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엠비드는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9경기 동안 엠비드는 평균 20.4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8점 낮은 득점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야투율이 36.5%로 추락했다. 한 팀의 에이스라고 불리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엠비드는 패스와 플레이 메이킹과 같은 다른 분야는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고 있지만 득점부분은 점점 퇴화하고 있다. 수비력도 노련미가 붙으면서 위력을 더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더마 드로잔의 슛을 블록슛으로 차단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엠비드는 “나는 매일 연습을 하고 있다. 작년에 나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 레인지 점프 슛을 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슛 감은) 언젠가 다시 돌아 올 것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는다. 나는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고 작년에 가졌던 공격 능력과 올해 수비력이 섞이면 우리 팀은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7일 시카고와의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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