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이세희, 연애 시작도 전에 웨딩 촬영을?

이경호 기자 2021. 11.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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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속 지현우와 이세희의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블랙홀처럼 빠져들기 시작한 이영국과 박단단이 밀당 아닌 밀당을 벌인다. 또한 연애 시작도 전인 두 사람이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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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 이세희/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신사와 아가씨' 속 지현우와 이세희의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3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박수철(이종원 분)과 장미숙(임예진 분)이 친남매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덕분에 박단단(이세희 분)은 오랜만에 가족 상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각, 이영국(지현우 분)은 귀가가 늦어지는 박단단이 걱정돼 마중을 나갔고, 술에 취해 넘어질 뻔한 그녀를 부축해줬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 순간, 박단단은 취중에 이영국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로맨틱한 기류를 폭발시켰다.

이 가운데, 6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이영국과 박단단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일으킨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이영국은 박단단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으며, 그의 다정한 눈빛은 여심을 녹인다.

그런가 하면, 천사 같은 박단단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녀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와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어우러져 청순미를 자랑하고 있는 것. 특히 아직 이영국과 박단단의 관계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웨딩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언가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떼고 있는 이영국과 고개를 돌린 박단단이 환한 미소가 포착됐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블랙홀처럼 빠져들기 시작한 이영국과 박단단이 밀당 아닌 밀당을 벌인다. 또한 연애 시작도 전인 두 사람이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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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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