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양돈농협 '제주도니', 제주항공 에어카페 입점

좌승훈 2021. 11. 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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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이달부터 제주항공 에어카페에 입점했다.

'제주도니'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주 농수산물 기내 판매에 '제주도니'를 자체 쇼핑몰인 '제주도니몰'과 연계해 공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에 따라 연말까지 올해 연말까지 제주농협 브랜드감귤인 '귤로장생' 노지감귤과 황금향, 제주수협 브랜드 수산물인 '곱닥海' 살고등어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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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제주도니몰'과 연계 소포장 돼지고기 기내 판매

■ 제주산 기내판매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사업 강화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이달부터 제주항공 에어카페에 입점했다. ‘제주도니’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주 농수산물 기내 판매에 ‘제주도니’를 자체 쇼핑몰인 ‘제주도니몰’과 연계해 공급하고 있다.

‘제주도니몰’은 제주산 돼지고기 상품력 강화를 위해 열성형 맞춤 소포장 구성으로 맛과 신선도를 높이고 가격을 최대한 낮춰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기내 에어카페를 통한 ‘제주’ 제품 판매를 포함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에 따라 연말까지 올해 연말까지 제주농협 브랜드감귤인 ‘귤로장생’ 노지감귤과 황금향, 제주수협 브랜드 수산물인 ‘곱닥海’ 살고등어 등도 판매한다.


■ 제4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38명 수료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4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월간 진행된 가운데 38명의 정예 청년농업인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문성진·양태영·이예슬 교육생이 농협 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그동안 1기 37명, 2기 50명, 3기 30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제주농업·농촌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납읍리 사업현황 점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2일 중앙회 시범사업인 '농촌마을 녹색공간(Green Space) 재창출' 마을로 선정된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

김경보 리장은 이날 “농협에서 이번에 지원해줘서 노후화된 마을공동 시설과 마을 안내 간판, 무인 특산품 판매대 재정비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촌마을 녹색공간 재창출 사업’은 농촌마을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공간 재생과 농업부문 그린뉴딜 과제를 실현하고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전국 9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별로 1500만원(자부담 10%)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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