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나무보호" 전주시, 볏짚 방지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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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염화칼슘 등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도로변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친환경 볏짚 방지막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제설작업 시 도로변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이 초화류와 나무에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염화칼슘이 나무에 닿으면 잎의 황화나 괴사, 조기낙엽, 신진대사 장애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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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염화칼슘 등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도로변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친환경 볏짚 방지막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제설작업 시 도로변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이 초화류와 나무에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염화칼슘이 나무에 닿으면 잎의 황화나 괴사, 조기낙엽, 신진대사 장애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볏짚 방지막 설치구간은 기린대로 한옥마을부터 팔과정로 교차로까지와 금암광장 일원 등이다. 설치된 방지막은 내년 동절기 이후 철거된다. 시는 염화칼슘으로 인한 피해뿐 아니라 동절기 풍해 및 건조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식재된 수목에 대해 연중 생육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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