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저건 맞고 온몸에 불길 치솟은 남성 중태..원인은 손소독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이 화염에 휩싸여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의 캐츠킬 경찰서에 들어온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이 사용됐고 온몸에 불길이 치솟았다.
이 남성은 온몸에 손 소독제를 뿌린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해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테이저건을 쏴 제압해야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에서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이 화염에 휩싸여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의 캐츠킬 경찰서에 들어온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이 사용됐고 온몸에 불길이 치솟았다.
29세 젊은 남성으로만 알려진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다.
이 남성은 온몸에 손 소독제를 뿌린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해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테이저건을 쏴 제압해야했다고 설명했다.
남성의 가족 측은 변호사를 통해 CCTV 등 일체의 자료를 보존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사건 당시 경찰관들은 보디캠은 착용하지 않고 있었지만 경찰서 내부 CCTV는 작동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w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5세에도 몸짱 비법은?…김종국 “운동은 스피디 하고, 강도 높게 해야”
- “배달 음식 질린다” 거리두기 풀리니 너도나도 배달앱 ‘탈출’
- 서정희, 정말 60세 맞아?…매끈한 꿀피부 자랑
- “이젠 국물도 없어~” 新라면전쟁이 터졌다 [식탐]
- ‘오징어게임’ 속 놀이 원조가 일본? 日언론 주장에 서경덕 “열등감”
- “하루 사이 또 폭락!” 리니지 택진형 시대는 끝나가나
- “제니야 나랑 데이트하자”…필리핀 사업가, 용산 건물에 옥외 광고
- 최민수, 오토바이 교통사고…“큰 부상은 아니다”
- 임영웅, 부캐 생겼다…시니컬한 궁서체 인간 ‘대학생 임영광’
- 아버지의 분노…딸 성매매 조직에 팔아넘긴 남성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