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이 밝힌 골든스테이트 수비 비결은?

박종호 2021. 11. 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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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리그 최고의 수비팀으로 거듭났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97.1의 디펜시브 레이팅(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을 기록하고 있다.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골든스테이트의 수비 비결을 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비만 강한 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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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리그 최고의 수비팀으로 거듭났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97.1의 디펜시브 레이팅(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좋은 수비를 선보인 골든스테이트는 7승 1패의 성적으로 서부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골든스테이트의 수비 비결을 말했다. 그린은“마이크 브라운 수석 코치가 올 시즌 팀 수비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 그가 새로운 수비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어 “ 우리 팀에는 베테랑들이 많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팀에 대한 헌신과 수비 BQ가 합쳐져 좋은 수비를 펼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수비의 비결을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비만 강한 팀이 아니다. 경기당 111.3점을 넣고 있다. 이는 리그 전체 5위의 기록이다. 경기당 29.3개의 어시스트를 하며 리그 최고의 패스 팀으로 거듭났다.

이에 그린은 “수비에서의 활약은 공격에서도 이어진다. 좋은 수비 이후 트레지션 공격으로 쉽게 득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2년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시즌 초반이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클레이 탐슨(198cm, G)이 2년 만에 복귀할 예정이다. 탐슨까지 돌아온다면 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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