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40명 확진 요양원 코호트 격리

박홍식 2021. 11. 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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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경북 고령군 A요양원이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6일 고령군에 따르면 입소자 29명, 종사자 11명 등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 온 A요양원 시설 전체가 코호트 격리됐다.

군은 또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요양원 종사자의 자녀 2명이 확진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등 536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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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요양원 종사자 자녀 2명…학생 등 536명 전수검사

긴급 방역대책 회의하는 곽용환 고령군수 (사진=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경북 고령군 A요양원이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6일 고령군에 따르면 입소자 29명, 종사자 11명 등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 온 A요양원 시설 전체가 코호트 격리됐다.

추가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또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요양원 종사자의 자녀 2명이 확진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등 536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학생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 독서실, 교육원 등에 대한 긴급 방역 대책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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