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14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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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북도는 어제(5일) 전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14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지난 2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전주, 익산 등에서 모두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전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35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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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북도는 어제(5일) 전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14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지난 2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전주, 익산 등에서 모두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전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359명이 됐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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