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 서핑학교 운영..즐겨라 거북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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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국내 최초,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11월1일부터 28일까지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운영한다.
㈜웨이브파크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선도 도시인 시흥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와 관련한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웨이브파크, 시흥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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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국내 최초,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11월1일부터 28일까지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운영한다.
㈜웨이브파크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선도 도시인 시흥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서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한층 끌어올릴 게획이다.
이번 아카데미 수강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인데, 서프보드 길이를 감안하면 안전상 신장 150cm 이상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중 3개 타임, 주말 7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대다수 청소년이 서핑을 처음 접하는 점을 감안해 지상에서 서프보드 이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인공서핑장에서 전문 강사진의 서핑 수업이 이뤄진다.
서핑은 여름철에만 즐기는 해양스포츠로 인식돼 있으나 시흥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늦가을에도 서핑장 내에 미온수가 공급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도 운영기간 동안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특히 이번 해양레저 아카데미 수강을 신청한 유소년 서퍼에게는 보온용 장갑과 부츠를 제공한다.
아카데미 체험 신청은 웨이브파크 누리집(wavepark.co.kr)를 통해 원하는 교육일자 및 시간을 선택한 후 교육 당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학생증, 여권)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수강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6일 “오직 시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해양레저를 선도하는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이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전문가를 꿈꿀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와 관련한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웨이브파크, 시흥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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