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새 뉴욕 시장 "규칙 안 바꿀 예정, 어빙 출전 불가"

김호중 2021. 11. 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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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안 바꿔요." 새로운 뉴욕 시장은 완강한 태도를 유지했다.

민주당의 에릭 애덤스는 지난 4일(한국시간) 뉴욕의 제110대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새 시장이 당선됨에 따라 백신 규정이 바뀌는지, 어빙이 출전할 수 있게 되는지 관심 여부가 쏠렸다.

아담스 당선인은 "뉴욕은 (백신 관련) 규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얘기하지만, 어빙이 브루클린에서 계속 뛰기 위해서는 어빙과 NBA가 본인의 몫을 책임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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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안 바꿔요." 새로운 뉴욕 시장은 완강한 태도를 유지했다.

민주당의 에릭 애덤스는 지난 4일(한국시간) 뉴욕의 제110대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상원 의원으로 활동했고, 2013년부터 브루클린의 구청장으로 활약한 끝에 800만 뉴욕 시민의 대표가 되었다.

전임 시장 빌 데 블라시오는 뉴욕에서 백신 미접종자는 다중 이용 시설 사용이 불가하다는 방침을 세웠다.

브루클린 네츠의 가드 카이리 어빙은 7번 올스타에 선정된 스타 가드다.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음에 따라 홈 경기 출전이 어려웠다.

새 시장이 당선됨에 따라 백신 규정이 바뀌는지, 어빙이 출전할 수 있게 되는지 관심 여부가 쏠렸다.

안타깝게도 어빙이 백신을 맞기 전까지 홈 경기에 출전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아담스 당선인은 “뉴욕은 (백신 관련) 규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얘기하지만, 어빙이 브루클린에서 계속 뛰기 위해서는 어빙과 NBA가 본인의 몫을 책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NBA와 어빙이 결국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어빙이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바클레이스 센터(브루클린 홈 구장)에서 뛰는 모습을 못 볼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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