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미션 최종 점검부터 달콤 살벌한 경쟁 시작

‘등교전 망설임’ 연습생들이 입학 미션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8-2화가 공개됐다.

이날 먼저 류재준 댄스 선생님을 만난 2학년 최고 에이스 ‘Kill This Love’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리원과 이승은, 이영채, 박효원, 이하담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완벽한 엔딩 표정까지 선보여 류재준은 “합격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다”라고 극찬했다.

‘등교전 망설임’ 사진=네이버 NOW. ‘등교전 망설임’ 캡처

원지민과 주효린이 뭉친 ‘Monster’ 팀 역시 물오른 실력을 뽐내 류재준은 “‘Kill This Love’ 팀을 탈환할 정도”라고 감탄했다. 이어 ‘아주 NICE’ 팀은 아이디어가 돋보인 퍼포먼스와 넘치는 끼를 대발산해 류재준으로부터 “너무 신나고 텐션도 너무 좋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1위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와 이은지는 연습생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습생들은 방석게임부터 이어달리기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뽐내는가 하면, 환상의 팀워크까지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체육대회를 마친 연습생 조은은 “팀 뿐만 아니라 모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였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더욱 끈끈해진 연습생들은 이후 어떤 환상적인 케미와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되며,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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