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21점차 대역전극! 데릭 로즈 폭발한 뉴욕, 사슴군단에 역전승

이원준 2021. 11. 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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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닉스가 밀워키 벅스를 잡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 닉스는 6일(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3-98로 승리했다.

뉴욕은 경기 초반 밀워키의 공세에 밀렸다.

  밀워키는 경기 초반 21점차까지 달아났지만 2쿼터부터 뉴욕에게 압도당하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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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밀워키 벅스를 잡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 닉스는 6일(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3-98로 승리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33분 17초를 뛰며 32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데릭 로즈(2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RJ 바렛(20점 7리바운드)도 득점에 가세하며 팀 승리의 보탬이 됐다.

뉴욕은 경기 초반 밀워키의 공세에 밀렸다. 1쿼터에만 8개의 3점을 쏟아낸 밀워키에 공격력에 수비가 무너졌다. 1쿼터에만 38점을 내주면서 19-38로 1쿼터를 크게 뒤졌다. 

반전의 서막은 2쿼터부터였다. 그 중심에는 데릭 로즈가 있었다. 로즈는 2쿼터에만 돌파로 8점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랜들과 바렛, 에반 포니에가 3점을 1개씩 추가하며 2쿼터에 37점을 폭발시켰고 밀워키를 한 자리 숫자로 추격했다.

불붙은 뉴욕의 공격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랜들과 바렛이 페인트 존에서 점수를 가져오며 점수는 점차 좁혀졌다. 3쿼터 종료 2분 14초를 남기고는 임마뉴엘 퀴클리가 속공 덩크슛을 성공시켜 80-80, 경기 시작 후 첫 동점을 만들었다. 직후 공격에서는 바렛이 컷 인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로즈와 퀴클리가 나란히 3점슛을 성공시켜 88-83, 5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4쿼터는 뉴욕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로즈가 4쿼터에만 10점을 쏟아내 밀워키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밀워키는 경기 초반 21점차까지 달아났지만 2쿼터부터 뉴욕에게 압도당하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25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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