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앞바다 갈치 조업 어선 선원 실종..해경 수색

안희재 기자 2021. 11.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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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조업에 나선 어선의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5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8km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의 선원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선원들이 작업을 위해 모이는 동안 혼자 선박 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간 수색에도 A씨를 발견하지 못한 해경은 대형 경비함정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민간어선 20여 척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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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조업에 나선 어선의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5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8km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의 선원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선원들이 작업을 위해 모이는 동안 혼자 선박 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간 수색에도 A씨를 발견하지 못한 해경은 대형 경비함정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민간어선 20여 척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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