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무대 밖에선 순둥제이?.. 반전매력 일상 "꿀며든다"

조승예 기자 2021. 11.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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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차 프로 댄서인 허니제이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센 언니'의 모습과는 다른 일상 속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의 반전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1분은 허니제이가 '반전의 순둥이 재질 민낯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식사 준비하는 장면'으로 8.4%(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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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차 프로 댄서인 허니제이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센 언니'의 모습과는 다른 일상 속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22년 차 프로 댄서인 허니제이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센 언니'의 모습과는 다른 일상 속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의 반전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허니제이가 '반전의 순둥이 재질 민낯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식사 준비하는 장면'으로 8.4%(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우승 직후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며 눈물을 참다가 집으로 돌아와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메이크업을 지우고 민낯으로 첫 끼니를 즐기는 모습은 미소를 유발했다.

무대에서는 어른 섹시미를 뽐냈지만 집에서는 '손 꾹꾹이' 부터 '발 동동'까지 애교 넘치는 '꿀정언니'의 매력을 드러냈다. 팬들의 축하 글을 읽으며 눈물을 쏟은 허니제이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 건지, 앞으로 진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정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댄서들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다"면서 늘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함에 살고 있다"면서 바쁜 현재가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걸어 다닐 수 있을 때까지 춤을 추고 싶다"면서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어디에서든 춤을 출 것 같다"고 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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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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