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던스가 부르는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 ..'레인 레인' 발매

2021. 11.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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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밴드 프루던스(Prudence)가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로 꼽힐 새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프루던스가 6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레인 레인 (rain rain)'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프루던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이날 열리는 2021 리스페스 안동×롤링홀 (RE:SPES ANDONG×ROLLINGHALL)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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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던스 [롤링컬쳐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혼성 밴드 프루던스(Prudence)가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로 꼽힐 새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프루던스가 6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레인 레인 (rain rain)’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보컬과 작사를 맡은 지유, 프로듀싱과 보컬을 맡고 있는 지영으로 구성된 프루던스는 지난 3월 싱글 앨범 ‘드라이브 마이 카(Drive My Car])’를 발매하며 데뷔한 신인 혼성 듀오다.

프루던스 [롤링컬쳐원 제공]

록과 신스팝 사운드가 만난 ‘레인 레인’은 , ‘비처럼 쏟아지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곡이 진행된다. 비 오는 날의 모든 모습, 비를 닮은 그에 대한 감정을 담아낸 ‘청각의 시각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와 멜로디가 암시적이지만 감각 가능한 형태로 그려낸다.

소속사 측은 “시원한 록 드럼 비트로 시작하여 점점 고조되다가 후렴 부분에서 마치 천둥을 표현하듯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등장하며 신스팝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라며 “‘레인 레인’을 통해 프루던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프루던스는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음반 제작지원 사업‘에 21 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루던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이날 열리는 2021 리스페스 안동×롤링홀 (RE:SPES ANDONG×ROLLINGHALL)에 출연한다. 6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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