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가을맞이 산악회, 7인7색 K-산악 패션

이민지 2021. 11. 6.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지효X전소민이 멍돌여사로 변신했다.

11월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개성 만점 'K-산악' 패션이 공개된다.

전소민은 금장시계와 꽃 장갑 등 디테일한 액세서리까지 착용하며 '전여사'로 완벽 변신해 멤버들에게 "최고의 의상이다"라고 극찬을 받는가 하면, '송여사'로 분한 송지효는 녹화 내내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멤버들은 "지효는 너무 교양 있다", "(패션으로) 못 이긴다"라며 멍돌자매의 찰떡 콘셉트를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지효X전소민이 멍돌여사로 변신했다.

11월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개성 만점 ‘K-산악’ 패션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런닝 산악회’ 모임의 회원들로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단풍놀이를 즐겼다. 이에 멤버들은 실제 산악회 현장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등장해 오프닝부터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동네 뒷산 산책임에도 불구, 전설의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의상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싱크로율 200%의 모습으로 나타나 ‘양홍길 대장’으로 등극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유재석과 하하는 어설픈 MZ세대 등산 패션으로 등장했는데, 어딘가 부족한 스타일링과 마치 젊은이들을 따라가려 하는 꼰대 부장님 스타일로 온갖 놀림을 당했지만 스스로 “이러고 홍대를 나가도 된다”라며 자신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패션 종결자’ 지석진은 구명조끼를 연상케 하는 상의와 축구화가 뒤섞인 오합지졸 등산 룩을 선보이며 패션 지적을 당했다.

한편, 전소민과 송지효는 산악 콘셉트의 끝판왕으로 나타났다. 전소민은 금장시계와 꽃 장갑 등 디테일한 액세서리까지 착용하며 ‘전여사’로 완벽 변신해 멤버들에게 “최고의 의상이다”라고 극찬을 받는가 하면, ‘송여사’로 분한 송지효는 녹화 내내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멤버들은 “지효는 너무 교양 있다”, “(패션으로) 못 이긴다”라며 멍돌자매의 찰떡 콘셉트를 인정했다. 7일 오후 5시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