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입양동포, 가교역할 해주길..한글학교 지원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6일 해외로 입양됐다가 다시 한국을 찾은 입양 동포들에게 "각자 생활하고 있는 국가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입양 동포들의 모국방문 행사가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모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6일 해외로 입양됐다가 다시 한국을 찾은 입양 동포들에게 "각자 생활하고 있는 국가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입양 동포들의 모국방문 행사가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모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글학교, 한국교육원 등 입양 동포들이 현지에서 한국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에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모국방문 사업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으로 14개국 입양 동포 39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토크콘서트와 입양단체장 포럼, 비자·국적법 소개 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 ☞ 영탁, '음원 사재기' 정말 몰랐나…팬카페에 올린 글 보니
- ☞ '약물 근육' 의혹…가수 김종국 입 열다
- ☞ 최민수 교통사고 '쌍방과실'…상대는 구호조치않고 떠나
- ☞ 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병원직원 이중생활 충격
- ☞ 수술 장병에 백신 접종한 군병원…생사 넘는 위험에 빠져
- ☞ 벼룩시장서 13만원에 산 공예품 알고 보니…
- ☞ 차 한 대에만 퍼부은 장대비… 신기한 영상 화제
- ☞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공개석상 등판 언제?
- ☞ "성적목적" 여교사 화장실 몰카설치 학교장 결국 검찰로…
- ☞ 사위 대선후보 된 날 법정 출석한 윤석열 장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