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접종 촉진 위해 한번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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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1회 접종이 가능한 얀센(존슨앤드존슨 자회사) 백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앨버타주는 지난달 백신 접종 실적이 저조한 일부 지역에서 1회 접종 백신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서 연방 정부에 2만 회분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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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1회 접종이 가능한 얀센(존슨앤드존슨 자회사) 백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CBC 방송은 캐나다 공공조달부가 5일(현지시간) 얀센 백신 2만 회분을 프랑스로부터 도입, 각 주에 배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얀센 백신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으로 예방 효과를 갖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꺼리는 경우 선호 대상이라고 방송은 설명했습니다.
실제 앨버타주는 지난달 백신 접종 실적이 저조한 일부 지역에서 1회 접종 백신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서 연방 정부에 2만 회분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새스캐처원주에서도 같은 이유를 들어 얀센 백신 수 만회 분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얀센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지난 3월 네 번째로 캐나다 정부의 사용 승인을 얻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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