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248명, 나흘 연속 2000명대..백신 접종완료 76.5%

이제훈 2021. 11.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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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별관리청장)은 6일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이 76.5%(3926만1124명), 1차 접종은 80.8%(4147만31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6일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는 사망신고는 17건이 새로 접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6일 0시 기준으로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는 2248명(국내 2219, 국외 유입 29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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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6일 0시 기준
접종완료 3926만1124명..1차 접종 80.8%
지난 3일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별관리청장)은 6일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이 76.5%(3926만1124명), 1차 접종은 80.8%(4147만313명)이라고 밝혔다. 18살 이상으로 대상을 좁히면 접종 완료 88.9%, 1차 접종은 92.6%다. 5일 접종 완료자는 15만8244명, 신규 접종자는 6만8878명이다.

지난 4~6일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는 사망신고는 17건이 새로 접수됐다.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 사망 신고는 지금까지 모두 865건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6일 0시 기준으로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는 2248명(국내 2219, 국외 유입 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344명)보다 96명 줄었다. 나흘 연속 2000명대다. 누적 확진자는 37만7712명(국외 유입 1만5223명 포함)이다.

국내 발생 새 확진자는 서울이 912명, 경기 687명, 인천 142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78.5%인 1741명을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전날(382명)보다 29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가 400명을 넘기는 8월31일(409명) 이후 67일 만이다. 정부는 지금의 의료체계로도 500명이 넘는 위중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만,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5일 수도권 의료기관에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새로운 사망자는 20명, 누적 사망자는 2956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달 들어 사망자 추이를 보면 1일 9명, 2일 16명, 3일 18명, 4일 24명, 5일 20명, 6일 20명이다. 사흘 연속 20명대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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