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막판 결정적 레이업 실패로 6연승 무산

김호중 2021. 11. 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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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눈앞에서 6연승을 놓쳤다.

토론토 랩터스는 6일(한국시간)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1-102로 패배했다.

경기 중반 15점까지 리드를 잡았던 토론토는 4쿼터 공격이 침체되며 흔들렸다.

토론토가 6연승을 눈앞에서 놓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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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눈앞에서 6연승을 놓쳤다.

토론토 랩터스는 6일(한국시간)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1-102로 패배했다.

토론토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경기 중반 15점까지 리드를 잡았던 토론토는 4쿼터 공격이 침체되며 흔들렸다. 대리우스 갈랜드와 제럿 알렌에게 대량 득점을 허용했다.

토론토는 위태롭게 리드를 지켜나갔다. 게리 트렌트와 스카티 반스가 레이업을 기록했고, 경기 1분 43초를 남기고 OG 아누노비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5점차 리드(101-96)를 잡았다.

6연승이 눈앞에 온 듯 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알렌에게 연속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1점차(101-100)로 추격을 당했다. 이후 경기 4.8초를 남기고 아누노비가 갈랜드에게 자유투 반칙을 허용했고, 갈랜드는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역전을 내줬다.

경기는 101-102, 클리블랜드의 리드.

토론토는 마지막 공격을 아누노비에게 맡겼다. 아누노비는 페이더웨이 점퍼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반즈가 경기 0.2초를 남기고 팁인 레이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는 불발되었고, 동시에 종료 부저가 울리며 경기가 끝났다. 마지막 레이업 실패에 토론토 홈 팬들은 탄식을 뱉었다. 토론토가 6연승을 눈앞에서 놓친 순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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