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이영애, 부검실 현장 출동

김현식 2021. 11. 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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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이영애가 김혜준의 살인을 쫓으며 '탐정 모드'를 켠다.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강력팀 형사 출신 구경이(이영애)가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물이다.

구경이가 쫓는 범인은 살인 사건을 조작해 감쪽 같이 사람을 죽이는 인물인 대학생 살인마 케이(김혜준). 이들의 쫓고 쫓는 추적극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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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구경이’ 이영애가 김혜준의 살인을 쫓으며 ‘탐정 모드’를 켠다.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강력팀 형사 출신 구경이(이영애)가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물이다. 구경이가 쫓는 범인은 살인 사건을 조작해 감쪽 같이 사람을 죽이는 인물인 대학생 살인마 케이(김혜준). 이들의 쫓고 쫓는 추적극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케이의 살인 계획이 또 한번 실행된다. 대학교 캠퍼스 축제 현장이라는 뜻밖의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을 타깃으로 한 케이의 살인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에 구경이가 ‘탐정 모드’를 켜고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구경이가 살인 단서를 찾으러 부검실에 기습 출동한 모습이 담겼다. 코믹함과 심각함을 넘나들 본 장면을 기대하게 한다.

조수 산타(백성철), 경수(조현철)와 함께 추리를 펼치는 구경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단서가 될 만한 사건 현장 잔해를 손으로 집어 든 구경이와 그 옆에 찰싹 붙어 의심의 눈빛을 쏘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구경이’ 제작진은 “케이가 누구도 예상 못한 일을 꾸미고 탐정 모드를 켠 구경이의 기발한 추리가 펼쳐진다. 뛰는 살인자 케이와 그 위 나는 탐정 구경이의 활약이 있을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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