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6집 '엔드 띠어리' 콘셉트 이미지서 몽환적 매력
하경헌 기자 2021. 11. 6. 10:34
[스포츠경향]
가수 윤하가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빼어난 비주얼을 선보였다.
윤하는 지난 4일과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앨범 ‘엔드 띠어리(END THEORY)’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4일 공개된 이미지 속 윤하는 서정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햇빛이 쏟아지는 숲속을 배경으로 아련하게 걸려있는 대형 드림캐처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었고, 윤하는 비밀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층 목가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요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순백의 펀칭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드러내며 새하얀 이불 빨래는 하는 모습으로 청순미를 더했다.
5일 공개된 마지막 사진에서는 스팽글 의상에 어울리는 분홍색 머리로 미모를 한층 부각했다. 초록빛 식물과 함께 욕조에 잠긴 모습이 아련함을 자아냈다.
윤하의 새 앨범 ‘엔드 띠어리’는 그간 윤하가 공부했던 과학자료들을 음악으로 풀어낸 지구적 앨범이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우주, 지구에 빗대 윤하만의 순수한 언어로 표현했다.
지난 2017년 낸 정규 5집 ‘레스큐(ResuE)’ 이후 4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윤하의 새 앨범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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