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한유화서 불..헥산 정제 공정 중 발생

구미현 2021. 11.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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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53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 내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인 대한유화 5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5공장 1층서 헥산(무색투명한 휘발성의 액체) 정제 공정 도중 불산물 분리과정에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을 확인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유화 측은 물질 누출이 아닌 소량 나와있던 부분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인체가 유해하지 않다고 소방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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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6일 오전 8시 53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 내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인 대한유화 5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5공장 1층서 헥산(무색투명한 휘발성의 액체) 정제 공정 도중 불산물 분리과정에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전날까지 셧다운 후 이날 재가동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을 확인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유화 측은 물질 누출이 아닌 소량 나와있던 부분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인체가 유해하지 않다고 소방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헥산은 제4류 위험물로 분류돼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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