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 수상

조명휘 2021. 11. 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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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현지시간) 오후 홍콩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9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FHC은 WHO의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서태평양지역 내 도시연합 모임으로 대전시는 지난해 가입했다.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대전시가 실시해 온 부서간 협력체계에 기반을 둔 건강도시정책과 사업을 국제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시민 참여를 통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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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5일(현지시간) 오후 홍콩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9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해오고 건강도시 인프라를 잘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AFHC는 2년 마다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열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건강도시상을 수여한다.

AFHC은 WHO의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서태평양지역 내 도시연합 모임으로 대전시는 지난해 가입했다. 이번 총회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서태평양지역 9개 국가가 참여했다.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대전시가 실시해 온 부서간 협력체계에 기반을 둔 건강도시정책과 사업을 국제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시민 참여를 통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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