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흘 만에 70명대로..5일 동안 304명 발생

핵심요약

경남은 밤새 3개 시군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5일 하루 7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75.9%입니다.

코로나19 검사. 이한형 기자

경남은 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3개 시군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 2명, 거제 1명, 고성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자다.

창원의 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2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창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의 한 요양병원인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59명으로 집계됐다. 고성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04명(지역 304명)이다. 1일 54명, 2일 108명, 3일 36명, 4일 33명, 5일 73명으로, 요양병원 집단감염 여파로 사흘 만에 70명대로 많아졌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은 75.9%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3315명(입원환자 679명·퇴원 1만 2595명·사망 41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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