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8개 지구서 도시개발사업..아파트 건립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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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아파트 건립 목적의 도시개발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8개 도시개발구역에서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10곳에서는 개발계획 협의,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등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돼 민관 합동 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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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에서 아파트 건립 목적의 도시개발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8개 도시개발구역에서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구는 환지 방식으로 시행되는 청주 오송역세권(70만7천㎡), 방서(46만4천㎡), 비하(13만8천㎡)와 수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청주 밀레니엄타운(58만8천㎡), 가경 서부(8만7천㎡), 진천 교성(35만5천㎡), 음성 금왕(11만㎡), 대소 삼정(19만1천㎡)이다.
공정은 1%에서 98%(방서)까지 다양하다.
또 10곳에서는 개발계획 협의,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등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진천 성석(37만1천㎡)·음성 삼성 덕정(14만9천㎡)·청주 강서2(5만7천㎡)·홍골2(7만9천㎡·이상 수용 방식)지구와 충주 안림(47만6천㎡)·청주 개신2(15만5천㎡·이상 환지 방식)지구는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개신2지구는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졌으며 환지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진천 교성2(6만㎡)·괴산 서부(4만4천㎡)·음성 본성(11만2천㎡)·청주 에어로폴리스2(1만5천㎡)지구는 개발계획 협의 단계에 있다.
이들 18개 지구의 시행자는 조합 등 민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지자체이다.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돼 민관 합동 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없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도시개발사업은 거의 아파트 건립 목적"이라며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보다는 도시개발사업, 재개발 사업 위주의 아파트사업이 추진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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