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바이든, 파월 등 연준 의장 후보 2명 면담'..차기 지명 임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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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을 본격화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의장을 조만간 임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각각 면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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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을 본격화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의장을 조만간 임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각각 면담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차기 연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미국 외신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자 결정이 멀지 않았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파월 현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 마무리되며, 대통령은 통상 상원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해 임기 만료 3~4개월 전에 후임자를 지명한다. 과거 연준 의장들의 연임 사례를 볼때 파원 의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도 복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연준 이사로 있던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연준 의장 자리에 올으며ㅏ 브레이너드 이사는 클린턴과 오바마 행정부 때 백악관 고위직을 지냈데 이어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4년 연준 이사가 됐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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