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SNS 반응 살피다 눈물 "말도 안 돼"

김현식 2021. 11.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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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댄서 허니제이가 눈물을 왈칵 쏟았다.

허니제이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원래 해 뜨고나서 자는 편"이라며 "댄서들이 각자의 일이 있고 레슨 시간도 달라서 공연이나 무대를 준비하려면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새벽뿐이다.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자는 시간에 연습을, 일어나는 시간에 잠을 자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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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댄서 허니제이가 눈물을 왈칵 쏟았다.

허니제이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허니제이는 새벽 5시 30분쯤이 되어서야 침대로 향했다.

허니제이는 “원래 해 뜨고나서 자는 편”이라며 “댄서들이 각자의 일이 있고 레슨 시간도 달라서 공연이나 무대를 준비하려면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새벽뿐이다.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자는 시간에 연습을, 일어나는 시간에 잠을 자게 된다”고 설명했다.

허니제이는 잠에 들기 전 휴대폰을 보며 온라인상 반응을 체크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SNS상에서 검색 트렌드 키워드로 오르자 “왜 이렇게 반응이 뜨겁지. 말도 안 된다 진짜 이거”라며 놀라워했다.

팬들이 올린 게시물과 댓글을 정독하던 허니제이는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허니제이는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이 많더라.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 건지 싶다”며 “앞으로 진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최근 종영한 Mnet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홀리뱅 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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