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오동계 소방장, 대한민국공무원상 국무총리 표창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소방서는 예방안전과 오동계 소방장이 인사혁신처 주관 ‘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국무총리 표창)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오 소방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 선정됐다.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화재대비 불빛 피난유도 장치를 개발하고 홀몸노인과 산골마을 주민을 위한 안전시설물 보강에 힘썼다.

외국인노동자 대상 사고대비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 어린이를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오 소방장은 지난 8월에는 ‘국민이 바라는 적극행정, 직접 경험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열린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기부문에서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제출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국가·지방공무원을 선발·포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60명이다.

◇극동대, 뷰티헬스산업 육성 업무협약

충북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도·음성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뷰티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극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7월 충북도와 음성군이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추진하는 시·군산업거점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 역량을 갖춘 비영리기관에 장비 확충, 기술지원 등 패키지 지원을 한다.

극동대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뷰티헬스솔류션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뷰티헬스기업체협의회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관련기업 지원에 나섰다.

현재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과 시험·분석·인증 예산 지원을 하고 있다.

신규장비 확충이 다음 달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는 기업 대상 장비교육과 사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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