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호불호 갈린 평가 속 3일째 1위..70만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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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이터널스'가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지난 5일 2600개 스크린에서 22만65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0만238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듄'으로 이날 635개 스크린에서 2만66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39만987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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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마블 신작 '이터널스'가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지난 5일 2600개 스크린에서 22만65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0만238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터널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의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배우 마동석이 국내 최초로 마블 히어로로 등장,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관객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평에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위는 '듄'으로 이날 635개 스크린에서 2만66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39만9872명으로 나타났다. 3위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로 이날 743개 스크린에서 1만579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는 204만971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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