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고속도로서 모닝 승용차 화재..60대 여성 운전자 숨져
김대성 2021. 11.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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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이어지는 강릉 방면 램프 구간에서 모닝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벌어진 사고인 데다 A씨 차량 블랙박스가 화재로 소실돼 현장 정황으로 경위를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부검을 통해 A씨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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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이어지는 강릉 방면 램프 구간에서 모닝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원미상의 여성 운전자 A(60대 추정)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우측 범퍼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이 일부 훼손된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A씨가 커브 길에서 단독사고를 내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벌어진 사고인 데다 A씨 차량 블랙박스가 화재로 소실돼 현장 정황으로 경위를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부검을 통해 A씨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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