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남전시장 방문하면 남도장터 할인권 제공

맹대환 2021. 11. 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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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현대자동차 광주전남본부가 코로나19로 힘든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비대면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광주전남본부는 이벤트 기간 전남권 33개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남도장터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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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도·현대자동차 소비촉진 상생이벤트
전시장 방문객 5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앞에서 남도장터 홍보영상 촬영하는 모습. (사진=전남도청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와 현대자동차 광주전남본부가 코로나19로 힘든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비대면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광주전남본부는 이벤트 기간 전남권 33개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남도장터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 유효기간은 12월5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으로 남도장터에서 판매 중인 전남산 쌀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남도장터는 1인당 최대 1만원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20% 할인쿠폰과 농축산물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어,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 SK텔레콤에 이은 현대자동차와의 상생 이벤트가 지역 농수축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농수축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이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9월 말 현재 남도장터에는 1576개 업체가 입점했다. 올해 9월 말까지 32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국 지자체 쇼핑몰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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