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월곶문화예술 프로그램 대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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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월곶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
김포시민은 이에 따라 그동안 문예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돼 충분히 만족스럽게 채워지지 않던 문화향유 욕구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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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월곶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
김포시민은 이에 따라 그동안 문예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돼 충분히 만족스럽게 채워지지 않던 문화향유 욕구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반기 문예교육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내가 만드는 기쁨-라탄공예 △감성을 담은 손 그림-연필화, 어린이 대상 △공감! 소통! 보드게임, 시니어 대상 △사군자 수묵화 등이 진행된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예교육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에 맞게 편성돼 있다. 장르 또한 공예, 요리, 미술, 연극 등 다양하며 만족도가 높다. 지난 상반기에도 시민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6일 “시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 구성과 내용에 신중을 기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침체됐던 문화생활 향유에 이번 프로그램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곶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예교육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세부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월곶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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