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군부대 목욕탕·모텔서 화재 잇단 발생

홍창진 2021. 11. 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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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대구·경북에 있는 군 부대 내 목욕탕, 모텔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2시 25분께 대구에 있는 육군 모 부대 간부회관 내 목욕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모텔 내부에 투숙객 30여 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9층 규모인 모텔 2층의 객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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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촬영 이충원] 해당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습니다.

(대구·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6일 새벽 대구·경북에 있는 군 부대 내 목욕탕, 모텔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2시 25분께 대구에 있는 육군 모 부대 간부회관 내 목욕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목욕탕 이용객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차량 25대와 소방대원 등 83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이에 앞서 0시 48분께 경북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김모(30)씨 등 투숙객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모텔 내부에 투숙객 30여 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진화인력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건물 전체에 짙은 연기가 발생해 객실별로 투숙객이 있는지 확인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9층 규모인 모텔 2층의 객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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