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월동 준비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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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 과거에는 연탄이나 땔감으로 쓸 나무를 집안에 쌓아 두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김장은 중요한 월동 준비 중 하나였습니다.
전방 군부대는 쌓인 눈을 쓸어낼 싸리 빗자루와 넉가래를 준비하고 격오지는 난방용 연료, 식료품 등을 미리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요즘은 난방용품이나 내복, 방한용품을 미리 갖춰놓고 화단의 화초를 감싸줄 보온재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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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겨울이 다가오면 과거에는 연탄이나 땔감으로 쓸 나무를 집안에 쌓아 두었습니다. 초가집은 지붕을 새 짚으로 단장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김장은 중요한 월동 준비 중 하나였습니다. 전방 군부대는 쌓인 눈을 쓸어낼 싸리 빗자루와 넉가래를 준비하고 격오지는 난방용 연료, 식료품 등을 미리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요즘은 난방용품이나 내복, 방한용품을 미리 갖춰놓고 화단의 화초를 감싸줄 보온재를 준비합니다. 또 도로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해 놓습니다. 그만큼 겨울은 많은 대비가 필요한 혹독한 계절입니다. 자, 여러분은 올겨울을 날 준비가 되셨나요?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1년 11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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