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건물 가치 1위=YG' 2천억원.. 2위 SM=1353억! 깜짝 ('연중') [어저께TV]

[OSEN=박근희 기자] '연중 라이브’ YG의 소속사 건물 가치가 2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기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K-콘텐츠를 넘어 K-컬쳐가 각광 받기까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스타들의 소속사 건물을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소개했다.

우선 1980년대를 휩쓸었던 우리들의 영원한 우상, 책받침 스타들을 ‘올타임 레전드’에서 만나봤다. 첫 스타는 사슴같은 눈망울로 500편의 CF 모델로 활동한 이상아, 큰 눈에 동그란 얼굴과 야무진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하희라,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성숙한 연기력을 뽐낸 김혜수가 올랐다. 세 배우는 88 트로이카로 최고 인기 책받침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가요계에는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불렸던 이지연, 1980년대 아이유라 불린 이경미, 걸어다니는 인형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조용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억소리 나는 소속사 건물 순위가 발표됐다. 5위에는 브레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데뷔 4년만에 역주행을 해 군통령으로 불리리는 브레이브걸스가 소속된 소속사다. 브레이브걸스의 대박 행진에 힘입어 서초동 사옥과 역삼동 사옥을 매각한 후 신사옥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건물 가치는 약 250억이라고 한다.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4위에 등극했다. 이선희의 매니저이자 대표 권진영씨의 소속사라고. 엔터계의 성공한 CEO로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이익만 153억에 등극했다고. 현재 건물의 시세는 무려 290억이라고 한다. 

3위는 만능 인싸 리더 박진영의 JYP. 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에 옥상정원까지 구비된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전체에 깨끗한 산소 공급 중이라고. 1년 식비로 20억을 쓴다고 한다. 현재 JYP 소속사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건물 가치는 약 430억이라고. 

SM이 2위에 올랐다. 회사가 너무 넓어서 광야라고 불린다고. 6층부터 19층까지로 이루어진 건물을 임대중인 SM은 6천억원에 월 임대료만 6억원. 총 1353억원의 가치를 가졌다고 한다. 

1위는 YG엔터테인먼트가 올랐다. 합정동 구 사옥 바로 옆에 위치한 매지들을 꾸준히 매입해 신사옥을 지었다고. 그 가치는 무려 1,800억원이라고 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한 두 건물의 가치는 약 2천억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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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