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무릉도원·수주팔봉 달천변.. '차박'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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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먹고자는 '차박'이 유행이다.
충주 달천은 수달이 살아 '달강(獺江)', 물맛이 달아 '감천(甘川)'으로 불렸다.
달천에 우뚝 솟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이 모여 수주팔봉이다.
칼바위 사이로 출렁다리가 놓였고, 인근에 쏟아지는 폭포는 수주팔봉의 대표 경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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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은 수달이 살아 ‘달강(獺江)’, 물맛이 달아 ‘감천(甘川)’으로 불렸다. 달천에 우뚝 솟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이 모여 수주팔봉이다. 칼바위 사이로 출렁다리가 놓였고, 인근에 쏟아지는 폭포는 수주팔봉의 대표 경관이다. 팔봉마을 앞 자갈밭은 ‘차박’ 명소가 됐는데, 최근 환경문제로 하루 120대만 차박을 허용하고 있다. 달천은 올갱이(다슬기)가 지천이고, 중·상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2007년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2017년 문을 열었다. 자원봉사자들이 방제 작업을 하러 다니던 길은 ‘태배길’이라는 걷기 코스로 다시 태어났다. 순례길, 고난길, 복구길, 조화길, 상생길, 희망길 등 6개 구간으로 나뉜다. 만리포해수욕장 끝에 들어선 만리포전망타워와 인근의 천리포수목원까지 돌아볼 수 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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