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너무 훌륭해" 허니제이 母, 딸 향한 진한 애정→꿀언니의 폭풍 눈물 ('나혼산') [어저께TV]

박근희 2021. 11. 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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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엄마와 통화를 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5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엄마한테 전화가 왔고 허니제이의 엄마는 "우리 딸 너무 훌륭해. 너무 좋아 근데 문자를 넣으려니까 나이 든 사람끼리 문자를 못 넣는거야. 표가 없어서 못 이기는 거 아닌가 하고"라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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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엄마와 통화를 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5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안녕하세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한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허니제이는 VCR을 보기 전에 “잘 봐 얘들아 언니들 일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산지 6년차라는 허니제이. “어릴 때부터 당연하게 춤을 췄다. 중학교 때 부터 공연을 하러 갔고, 그러다보니 22년차가 됐다”라고 말했다.

우승을 하고 집으로 가는 퇴근길에 허니제이는 “1등을 하긴 했는데 뭔가 실감이 안 난다고 해야 하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엄마한테 전화가 왔고 허니제이의 엄마는 “우리 딸 너무 훌륭해. 너무 좋아 근데 문자를 넣으려니까 나이 든 사람끼리 문자를 못 넣는거야. 표가 없어서 못 이기는 거 아닌가 하고”라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이어 허니제이의 엄마는 “진짜 따라올 사람이 없는데 춤으로는 겨룰 팀이 없어 우리 하늬가 최고야 누구도 못 따라해 게임이 안돼”라고 덧붙였다. 허니제이의 엄마는 “우리 딸 최고야”라며 딸의 우승을 축하했다.

허니제이는 “제가 이번에 드디어 영혼을 끌어 모아서 자가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인어 공주를 엄청 좋아한다. 그냥 너무 평화롭다. 평화로운 게 좋다”라고 덧붙이기도.

생방송에서 한 무대를 다시 보면서 허니제이는 “잘했다 우리”라며 입을 막고 눈물을 끌썽거렸다. 이후 인터뷰에서 허니제이는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그동안 고생했던 것도 생각이 나고. 많은 생각이 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무대 화장을 지우기 시작한 허니제이는 “한 방에 간다”라고 말하며 세수를 시작했다. 샤워를 마친 허니제이는 “바보 못 먹었어. 한 끼도 못 먹었어”라며 냉장고를 열었다.

즉석밥을 돌린 허니제이는 초장, 김, 그리고 고추참치를 꺼내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만화영화 포뇨를 보기 시작했다. 허니제이는 밖에서 지치고 소모되는 감정을 만화로 치유한다고 말하기도 해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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