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운임 4주째 하락.. 연말 앞두고 '숨 고르기'

권가림 기자 2021.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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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서안을 제외한 노선의 해운 운임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지중해 노선은 전주대비 46달러 하락한 1TEU당 7269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TEU당 4474달러, 남미는 1만133달러로 전주대비 각각 13달러, 64달러 하락했다.

반면 미주 서안노선은 전주대비 47달러 상승한 1FEU당 6461달러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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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운임이 일부 선사의 운임 동결 발표 등 영향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주 서안을 제외한 노선의 해운 운임이 4주 연속 하락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31.36포인트 하락한 4535.92포인트를 기록했다.

미주 동안 노선은 6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노선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1만428달러로 전주보다 26달러 감소했다. CMA-CGM 등 일부 글로벌 선사가 내년 2월까지 모든 비정기 단기 운임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여파로 풀이된다. 

유럽노선은 1TEU(길이 6m 컨테이너)당 7637달러로 전주대비 56달러 감소했다. 지중해 노선은 전주대비 46달러 하락한 1TEU당 7269달러를 나타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125달러 감소한 3459달러로 집계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TEU당 4474달러, 남미는 1만133달러로 전주대비 각각 13달러, 64달러 하락했다. 반면 미주 서안노선은 전주대비 47달러 상승한 1FEU당 6461달러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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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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