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개코X코쿤 팀, 그 누구보다 빛난 팀워크 [TV온에어]

박상후 기자 2021.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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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에서 개코, 코드 쿤스트 팀이 남다른 팀워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개코X코드 쿤스트 팀은 가장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연습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각자를 믿는 모습이 보이더라. 정말 '하나의 팀이 됐구나'라고 느껴졌다. 그런 부분이 정말 감사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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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쇼미더머니10'에서 개코, 코드 쿤스트 팀이 남다른 팀워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5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는 팀 래퍼 캐스팅이 완료된 20명의 래퍼들이 꿈의 무대 '음원미션'에 돌입했다.

이날 개코X코드 쿤스트 팀은 가장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조광일과 신스는 "어색하고 편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썩 친하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프로듀서들 없이는 침묵을 유지했다.

이에 개코와 코드 쿤스트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코드 쿤스트는 "서로 존댓말 하는 팀이 우리 밖에 없는 것 같다. 애들이 모두 예의 바르다. 나이에 맞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우릴고트에게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개코는 "서로 녹음한 것도 공유하면 훨씬 빠를 거다. 팀워크가 좋은 무대가 항상 음원도 잘되더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후 멤버들은 서로 친해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들은 다 함께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코드 쿤스트는 "말문을 먼저 트이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벤트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식사를 마친 뒤 코드 쿤스트는 "짠내가 좀 난다. 아득바득한 느낌이 있다"라며 음원 미션 비트를 들려줬다. 다섯 멤버들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즉석에서 랩을 뱉기도 했다.

쇼미더머니10


일상처럼 매일 모여 연습을 진행한 멤버들은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팀워크가 이렇게 좋을 수 없다" "돈독해진 느낌이다" "짧은 시간 안에 가족 같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를 앞두고 코드 쿤스트는 "누구나 무기력한 순간을 겪는다. 그 부분을 극복하면 무언가를 얻게 된다. '일어나라'라는 키워드로 만든 곡이다. 진짜 오랜만에 아카펠라를 받았다. 설렐 수 있는 감정을 줘서 고맙다"라고 응원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무대를 펼쳤다. 특히 리허설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안병웅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프로듀서는 물론 참가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무대를 본 그레이는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난다. 팀워크가 되게 좋은 것 같다. 조화가 너무 좋아서 빠져들었다"라고 칭찬했다. 송민호 역시 "정말 멋있게 잘 봤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연습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각자를 믿는 모습이 보이더라. 정말 '하나의 팀이 됐구나'라고 느껴졌다. 그런 부분이 정말 감사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수많은 고민 끝에 탈락자는 안병웅으로 선정됐다. 이를 들은 아우릴고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개코는 "좋은 벌스를 만들려고 하는 에너지가 좋았다. 언제든지 도와줄 거다"라고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쇼미더머니10 | 신스 | 안병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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